[포켓몬스터] 복셀아트로 야돈 그리기

전에 지인이랑 얘기하다가

요즘 복셀 아트하고 있다는 걸 말하고 

사진을 보여줬었다.

 

독학한지얼마 안 돼서 

모르는 것도 많고 정보가 없어서 

혼자서 끄적이는 정도였는데 

 

지인이 내가 복셀 아트 하는 걸 알고

 링크를 보여줬었다.

 

마인크래프트랑 복셀 아트랑 다른 건가?

마인크래프트로 포켓몬스터 그리는 걸 봤는데

정말 놀라웠다.

 

와.. 진짜 숨은 고수님들 스멜이

장난 아니었음..

 

난 아직 초보자인데 

잘하는 사람 보면 그 사람이 

많은 노력을 해서 그만큼 할 수 있는 거겠지 하고 생각은 들지만

엄청 부럽더라

 

나도 노력해서 꼭꼭 잘돼야지!

하고 자극받고

오늘 방전된 체력을 충전한 뒤 시작해봤다.

 

 

 

구글에서 야돈 이미지를 찾아서

야돈이 누워있는 장면으로 그림을 택해봤다.

생각보다 너무 귀엽네

 

귀가 제일 어려울 것 같지만,

일단 큰 틀만 먼저 잡아놓고 

전에 처럼 단색 톤이 아니라 어두운 색상도 추가로 

넣어서 해봤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부분만 색상 넣는 거라

겹쳐지는 부위랑 하단부 위만 

어두운 색으로 넣어봤다.

 

그린 지 몇 시간 안돼서 아직 예쁘게 나오진 않았지만

생각보다 너무 귀엽게 나와서 뿌듯..!

 

내일도 더 열심히 작업해서

야돈 마무리 지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