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그림이야기] 2번째 밋업
11.10일 2번째 밋업을 진행했다.
이날은 ppt를 열심히 준비하고
떨지 않으려 노력하고 들어갔었다.
1번째 밋업 때 너무 떨어서 이번엔 실수하지 않으리!!
하면서 들어갔는데
이날 1시간 동안 너무 즐거웠던 밋업이었다.
실시간으로 그림을 보여드리면서
밋업 진행을 했는데
그게 나름 또 즐거웠었다.
너무 웃겨가지고 ㅠㅠ
웃음을 못 참았다는 게 함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번째 밋업은 상처받았던 나라는 주제로 밋업을 진행했다.
내가 너무 힘들어서 삶이 버거워서
우울했던 이야기들과, 극복해낸 이야기들
그리고 스트레스를 풀어나가는 이야기들을
풀어나갔다.
내가 했었던 방법들을 조금 추려봤었다.
NFT를 시작하고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나고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던 것
내가 좋아하는 일들을 하면서
조금씩 나아가고 있는 것들을 설명했다.
그리고 내가 감정일기를 쓰는데 그 감정일기가
욕이 많이 쓰여있지만, 예쁘게 꾸며서 썼던
다이어리를 사진 찍어 보여드렸었다.
물론!! 내용은 모자이크 처리했다.
짜란 밋업 진행 중에 찍었던 사진!
어떤 주제로 그림을 그릴까요?
했더니 저녁 메뉴 말씀하셔서
삼겹살과 소주가 나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즉석으로 그리는 그림은 잘 그리지 못해서
걱정하긴 했는데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었고
내가 더 잘 그리고 싶지만 많이 잘 그리지 못해서
자신감이 없었기도 했다.
그래도 함께 해주시는 분들 덕에 재밌었다.
밋업 당일날 그렸던 그림
삼겹살 구워드리다가
타버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스 있는 분께서 삼겹살 굽는 ASMR도 틀어주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미있는 밋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