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조각) 압구정 현대백화점

 

 

오랜만에 일상조각을 기록해 봅니다.

 

 

아는 작가님 들고 정말 오랜만에 만났어요.

 

 

오디오플랫폼에서 같이 활동하기도 했었고 

작가로서도 같이 활동했던 분들이라

같은 공간에 있어도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정말 맛있었던 히레카츠? 였던 거 같은데 

소금에 찍어서 먹으면 소금이 정말 향미와

카츠의 맛을 업그레이드시켜주었어요.

 

바삭바삭하고 너무 맛있었던,

다 못 먹을 거 같아서 아는 작가님께 2개 드렸었는데

전 역시나 ~ 먹다가 배불러서 많이 남겼었어요.

 

 

 

 

5층에 있던 카페였는데 커피머신이 너무 예뻐서 사진 찍어봤어요.

너무 예쁘죠 ㅠㅠ?

 

 

아메리카노 따뜻한 걸로 주문했는데 :)

정말 맛있었어요.

제가 원하는 딱 적당한 묵직한 맛, 

적당한 산미

 

먹고서! 아! 이거 진짜 맛있다 하는 느낌을 

받았던 커피였어요.

 

작가님들과 얘기하면서 기분도 좋고

서로서로 으쌰으쌰 기운을 불어넣어 주기도 하고

함께하는 오늘이 너무 행복했었던 날이었답니다.

 

 

 

좋은 분들을 알게 된 건 정말 행운인 것 같아요.

힘든 날은 많았지만 , 앞으로는 좋은 일들만 가득할 것 같은 이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