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VS뮤지엄카페 7월 전시 후기
이날은 비도 추적추적 오고 '-'
사실 그렇게 몸이 좋진않았다.
아침에 아는 작가님께 선물드릴 먹거리를 사서 포장한 뒤에 출발했는데
작품 반출하러 가는 겸사겸사 가는 거고
날이 너무 습해서 힘들었다.
그 전날....... 피티 왕창 받아섴ㅋㅋㅋ
다리가 호달달 ;ㅅ;ㅅ;ㅅ;ㅅ;
아는 작가님이 여기 근처에 오래된 찐 맛집이 있다고 하셔서
점심으로 먹으러 가게 되었다.
온달돈가스 메뉴와 가격입니다 :)
그리고 진짜 오래되었었나 봐요.
VVS뮤지엄카페 가는 길 쪽에있곳이고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어요.
원래 치즈돈가스를 시켰는데
제가 생각하는 그런... 치즈돈까쓰가 아니라고 하셔서
왕돈까쓰로 주문했어요.
온달 돈가스 양이 정말 어마무시했어요.
손바닥 두 개 넘는 크기였고 , 밥은 조금, 샐러드 그리고 마카로니가 있어서
샐러드랑 마카로니는 다 섞어버리고 - 돈가스는 먹기 좋게 썰어서 먹었는데
옛날에 먹던 돈가스맛이었어요.
소스맛이 많이 먹던 맛이었는데
가성비 좋아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온달돈가스 좋아하실듯합니다.

배부르게 돈까스 냠냠하고 VVS뮤지엄카페로 이동했습니다.
'-' 이날 비도 추적추적 오고 ~
다른 작가님들의 작품도 같이 찍고,
작품반출하러 갔어요.
연달아 ~ 전시를 하게 되니까 '-'
VVS뮤지엄카페가
엄청 익숙해지기도했어요.
작품이 어디에 전시가 될지모르니까...
두근두근하더라고요.
인스타로 잠깐 봤을때 위치 파악해두긴했었어요.
목요클럽작가님들의 작품이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작품 반입할땐 '-'.... 제 작품도 같이있었는데
위치가 옮겨졌더라고요 ㅠ
여기 있는 작품들이 느낌이 좋길래 찍어봤어요 :)
요즘 제 작품은 사진으로 안 남기고 자꾸 영상으로만 있어서
사진이 없네요.
목요클럽 작가님들 작품 하나하나 확대해서 하나씩 찍어드리고
제 작품도 ~ 영상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이날 피곤하긴 했었지만
작품 영상들 예쁘게 찍은 거 같아서 만족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