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26 그림기록 / 나를 변화시키는 힘

 

 

 

곧 전시회도 있을 예정이라 많이 떨린다.

 

다른 작가님들의 작품을 보면서 나도 더 잘해서 낼걸

이라는 생각도 들긴 했었지만,

현재 내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 더 좋은 아이디어가 생긴다면 

더 열심히 해야지.

라는 생각들..

 

내가 좋아하는 파란색 색연필로 슥슥 그려나갔다.

확실히 프리즈마 색연필이 좋긴 좋다.

 

 

글을 쓰는 27일 오늘 '-' 

오늘은 아침부터 정신이 없었던 날이었다.

외출일 정들도 있었고 , 굉장히 뿌듯하기도 했으며

나 자신을 위해서 C컬파마도 했다.

 

새로 산 옷을 입고 외출을 했는데 

정말 많은 눈이 내렸다.

 

이번주에 추워진다는데 - 걱정은 되지만 

조금은 숨을 돌릴 수 있다는 게 

정말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