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지카복셀로 벚꽃나무 그리기

 

손이 느린 나는 매지카 복셀을 어제부터

독학하기 시작했다.

 

픽셀아트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고 있기에

이거 괜찮은데?

정말 좋은데? 이러면서 하고 있다.

 

 

오늘은 2일 차!! 

 

유튜브를 보면서 독학하고 있는데

너무 짜릿하고 재밌다.

 

내가 잘 모르니까 

다행히 매직카 복셀 잘 아시는 분이 계셔서 

하다가 안되고 찾아보고도 안될 때 

궁금한 걸 여쭤볼 수 있는 분이 계셔서 정말 다행이다.

 

오늘 뭔가 여러 가지 막히는 부분이 있어서 

여쭤봤었는데 기가 막히게 잘 캐치하신 뒤에 알려주셔서 

후다닥 해결했다.

 

렌더 돌릴 때도 조명을 바꿀 수 있다고 해서 

조명을 후다닥 바꿔봤더니 너무 예쁘자낭! 

 

 

오늘 한 3시간 투자한 듯

매지카 복셀 만지다가 시간이 엄청 잘 간다.

분홍분홍 한 예쁜 벚꽃나무

 

유튜브 보면서 따라 하는데 쫌 힘들긴 했지만

엄청 재밌었다.

 

좀 더 섬세하게 만들고 싶었는데

아직은 여기까지가 한계 또르르

이번엔 밤 콘셉트로 조명을 바꿔봤는데 
밤도 이쁘자낭?

이건 해가질랑 말랑한 노을 질 때의 하늘로 

콘셉트를 잡아서 해봤는데 

조명의 힘이 크구나 하는 걸 느꼈다.

 

매지카 복셀 너무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