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그리기

모여봐요 동물의숲 -너굴

Mano.Drawing 2022. 4. 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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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여봐요 동물의 숲 너굴을 매지카 복셀로 

그려보았다.

 

이거 하나 작업하는데 대략 5시간걸렸는데

 

뿌듯한 나의 5시간이었다.

 

 

구글에서 모여봐요 동물의 숲 너굴 이미지를 

여러 개 찾아서 앞, 옆, 뒤 등을 참고하면서 만들었다.

 

생각보다 부드러운 원이 나오지 않아 

마음에 살짝 안 들긴 했지만

직접 그림을 보고 작업해본 건 처음이라 뿌듯했다.

 

너구리 캐릭터가 앞치마 두른 장면이 있었는데

 꽤나 괜찮은듯하여 

이 그림으로 선택하고

열심히 복셀로 만들었다.

 

 

 

 

렌더로 재질을 입히고 싶었는데

렌더로 재질 입히는 건 아직 공부를 안 해서...

조금 더 공부한 뒤 조금씩 수정해볼 예정이다.

 

지금 그림 그리는 게 잘 안되고 

슬럼프가 살짝 찾아온 것 같아 매지카 복셀 하고 있는데

그림에 대해 손 놓고 있는 건 아니라 다행이라 생각한다.

 

아이디어를 아는 분께 받았는데 

그걸 스케치하고 여러 갈래로 세계관을 나누려니까

머리가 복잡하다

엄청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해주셨는데

잘 안 그려져서 나 자신한테 화도 난다.

 

 

 

너굴맨 머리만 있는 것도 나름 귀여웠는데

 

몸통을 만들어주자.

하고 몸통 만들기 시작

 

 

너굴씨는 옆태가 더 이쁜 듯!!

앞치마가 너무 귀염 뽀짝 해서 더 디테일을 살리고 싶었는데

아직 기능들을 다 몰라서

헤매는 게 많다.

 

볼록하고 귀여운 배와, 둥그런 꼬리 

그리고 반쯤 감긴 귀여운 눈이 포인트

 

모동숲하는 친구한테 보내줬더니

모동숲 느낌이랑 비슷하다며

괜찮다고 해줬다.

 

이제 복셀 아트 한지 4일 차인데 

너무너무 재밌다.

 

픽셀아트도 재밌긴 했지만

복셀은 입체적이라 더 재밌는 느낌

내일부턴 모여라 동물의 숲 뭘 그릴까 고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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