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체 바꾸는중

 

여러 가지 그림체를 가지고 싶어서 

채색 느낌을 바꾸거나 

아니면 스타일을 바꾸는 중이다.

 

 

항상 어두운 채색 위주로 무겁게 채색을 했었는데

파스텔톤으로도 해보고 싶어서 

여러 가지 해보는 중

 

 

최근에 비 오는 날이라는 주제로 

그린 그림 

 

가벼운 수채화 느낌을 내려고

굉장히 노력했었던 그림이다.

 

귀여운 캐릭터 + 수채화 느낌으로 그리느라

조금 힘들었었다.

전에 묵혀놨던 그림 리터칭 해서 

오픈씨에 올렸었는데 

 

초반 스케치할 때  당시에 내 기분은 

사는 게 굉장히 숨 막혔었다.

 

밝게 지내고 좋게 생각하려고 해도 

뭔가 생각에 잠식당하는 느낌

많은 생각들을 떨쳐내기에 내가 너무 힘들어서 

생각의 바다에 잠겨있는 느낌이었다.

 

이렇게 그림을 그리고 나니 뭔가 내 기분이 편안해졌다.

 

 

그림 그리는 게 재밌는데 

빨리 많이 그리고 싶은 내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