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자 시리즈가 이제 거의 다 완성되어간다.
픽셀아트가 시간이 꽤 걸려서 하루에
많아야 1-2개 완성하는 편인데..
난을 치는 건 굉장히 오래 걸렸다.
물론... 지금 국화도 시간이 꽤나 걸리는 중....
애니체로 그리고 있는 인물은 4일째
미완 성중ㅋㅋㅋㅋㅋㅋㅋ
채색이 마음에 안 들어서 갈아엎다가
시간에 비해 결과물이 더디다.
좋아하는 일이라 과정이 즐겁긴 하지만
결과물을 보고 실망할 때가 많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과정에서 깨달음을 얻게 되니 나름 위안을 삼는 중이다.
사군자 - 난
난초의 향기와 고귀함의 찬미,
그리고 충성심과 절개의 상징은 전국시대(戰國時代) 초(楚) 나라의 시인 굴원(屈原)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의 시 <이소(離騷)>에 그가 난초의 향기를 즐겨 넓은 지역에 이 꽃을 가득 심었다는 구절이 보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군자 [四君子] (국어국문학 자료 사전, 1998., 이응백, 김원경, 김선풍)
사군자 하나하나의 의미가 있었다는 걸
어제 안 이후에
상당히 놀랐었다.
드라마 보면 먹을 갈아 난을 치는 모습을
종종 보곤 했는데
난을 치는 게 정말 어려운 거더라..
방향과 순서가 있는데
나는 직접 그려본 적은 없었지만,
픽셀아트로 그리는데도 힘이 들었다.
난보다 더 어려운 국화....
미완성이지만.....
이게 각도가 굉장히 중요한듯하다.
국화의 이미지를 검색해보니 국화의 색상도 다르고
국화 종류가 다양했다.
하지만 사군자의 국화들은 우리가 아는
얇고 둥글하며 길쭉한 잎을 가지고 있는 국화꽃이다.
조금 더 손보고 내일 올려야 할 듯 :)
드디어 내일이면 사군자 시리즈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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