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Club] 꽃

 

이번에 아는 사람들끼리 만든 프로젝트!!

 

Thursday Club

이름을 정하지 못했다가 

목요일마다 주제가 바뀌어서 

목요 클럽으로 불리고 있다.

 

 

저번 주 주제는 과일이었고

이번 돌아오는 주엔 좋아하는 꽃이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꽃은 안개꽃이라 안개꽃을 그렸다.

 

 

안개꽃이 한송이만 있을 때는 초라해 보이지만 

다른 꽃을 돋보이게 해주는 꽃이라 

너무 좋다.

 

안개꽃이 풍성하게 다발로 받아도 넘 행복

 

 

각각 다른 느낌의 색을 넣어서 안개꽃을 만들어봤다.

근데 아이패드로 그려서 볼 때랑 

노트북으로 가져왔을 때 보니까

느낌 자체가 확 달라진다..

색감이 더 어둡게 나오는 느낌.........

 

 

최근 넘 며칠째 그림만 붙잡고 그리느라 

하마터면 프로젝트 그림 못 그릴뻔했다

 

그래도 다 그릴 수 있어서 다행 다행!

 

이번엔 평화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처음 시도해보는 부분이 있어서 조금 막히긴 한다.

 

하나 채색하는데 2시간 걸렸다...

아직도 부족해 보여서 계속 덧칠하는 중인데

마음에 들 때까지 채색해봐야지

 

 

그리고 어제.. 발표했었는데

처음 트위터에서 발표해보는 거라 많이 떨었다.

힝..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을 제대로 전달을 못 한 것 같아서

많이 속상...

 

이제 2번째부턴 더 잘할 수 있을 거 같단 생각도 들고

열심히 그림 그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