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게을러져 버렸다.

그림 그리는 속도가 여전히 느리다.

아직 배워나가는 단계이기도 하고 리드미컬 들어간 이후에 

많은 자극을 받고 있다.

 

나도 다른 작가님들처럼 세계관 구축+ 실력을 

늘려야지 하는 생각들로 가득해지고 있는 중

정말 좋은 자극을 받고 있다.

 

예전 같았으면 저분은 잘 그리는데 

난 왜 이렇게 못 그리지?

난 저렇게는 못할 거야 라는 생각으로 가득 찼다면

요즘엔 그런 생각보단 나도 노력해서 

더 좋은 실력을 가져야지 하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정말 신기하게도 긍정적인 생각을 매번 할 수 없지만

전에 비해 긍정적인 생각을 자주 하게 되었고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다.

 

 

나의 힘듦과 병든 마음이 조금씩 치유되는 느낌..

아는 분이 엄청 조용해 보였는데

밝아지는 느낌이라 보기 좋았다는 말을 듣고 나서 

내가 진짜 힘든 게 티가 났었나 보다 하고 생각이 들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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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씨에 매번 클레이튼 기반으로 올리다가...

폴리곤으로 이사했다..

작품을 다 옮겨가야 할까? 생각 중

 

[콧속의 우주]

 

비염으로 인해 영감 받은 작품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콧물 때문에 

콧속에 우주가 있는데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도달하게돼

그리게 된 작품이다.

 

 

 

 

[생각에 잠기다]

 

끝없는 생각으로 인해 나 자신을 가두고 말았다.

 

 

부정적인 생각이 끊임없이 떠다닐 때 그리게 된 작품

생각으로 인해 나 자신이 잠식당하는 느낌을 그리고 싶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 

그리고 주변 색에 나 자신조차 보이지 않는 어둠을 

표현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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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은 프사 사진 

비비님께서 게임 캐릭터로 만들어주셨는데

너무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