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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는 게 너무너무 재미있다.
형태... 이제 조금은 알 것도 같은데 미숙한 부분이 많다.
재료들도... 하나 둘 손에 익어가는데
동양화 물감이 제일 어려웠다... 하 ㅠ
붓을 어떤걸 써야 할지도...... 아직 잘 모르겠고 ㅠ
이날은 화선지에 먹으로 그림그려봤는데
농도 조절하는게 조금 어려웠었다!
진짜 ㅋㅋㅋㅋㅋ 하면 할수록 재미를 느낌.
물 조절하는 게 조금 힘들었지만
수채화랑 별 다를 게 없다고 생각이 들었다.
제일 어려웠었던 우주느낌 푸딩 그리기 :)
티티색연필로 하다가... 파버카스텔 수채화색연필로 해봤다.
느낌이 잘 살지 않아서 물붓으로 살짝 터치하면서 했는데
나름 나름 ~ 내가 원하는 느낌대로 돼서 다행이었다.
나중에 수채화로 하게 되면 더 잘해보고 싶단 생각도 들었다.
최근에 그렸던 작품 중에 마음에 드는 작품들 많은데
하나씩 올려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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